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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기안84가 무더위를 피해 나홀로 휴가를 떠난다.
그러나 더위를 피하러 간 기안84의 앞에는 오히려 활활 타오르는 숯가마가 펼쳐진다. 뜨거운 숯가마 안에서 어쩔 줄 몰라 허둥지둥대며 인생 최대의 고난을 맡이했으나 이내 숯가마 인생(?) 선배와의 우연한 조우로 용감하게 더위와 정통으로 부딪혔다는 후문이다. 그는 선배에게 어떤 조언을 전수 받아 숯가마를 제대로 즐겼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숯가마에서 나와 시원한 계곡으로 한달음에 달려간 기안84는 홀로 즐기는 닭백숙에 즐거운 물놀이까지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피서에 감성까지 충만해졌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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