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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2PM의 멤버이자 배우인 황찬성은 조용히 내공을 쌓아왔다. 데뷔 이후 드라마 속에서 전면에 나서진 않았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차츰 사로잡았다. 이쯤 되면 연기돌을 넘어서는 배우로서의 활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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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이킥'을 지나 '욱씨남정기', 그리고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이르기까지 코믹 연기를 향한 황찬성의 열정은 뜨겁다. 극 속에서 꼭 필요한 존재이자 웃음을 더하는 캐릭터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상황. 이에 힘입어 '김비서가 왜 그럴까'도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지난 방송분인 7회시청률은 대한민국과 독일의 축구 열기 속에도 불구하고 닐슨코리아,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3%, 최고 8.8%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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