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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이준영-정웅인-유수빈-조엘이 밤 촬영의 피곤마저 웃음과 격려로 이겨내는 즐거운 현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한밤 중 이뤄진 야외 촬영도 웃음과 격려로 이겨내는 '훈훈미' 넘치는 촬영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먼저 회피하던 여자 친구의 임신을 마주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시작한 한민수 역의 이준영은 특유의 '친근미'로 선배와 동료들에게 허물없이 다가가며 '찰떡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선배 정웅인에게는 애교를 부리는 모습으로, 동료 유수빈과는 실제 친구 같은 솔직한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정웅인은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후배들을 포옹으로 격려하고, 보조출연자들의 쏟아지는 셀카 요청도 반갑게 응하는, 촬영장의 '좋은 형 포스'로 후배들과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고 있다. 특유의 호쾌한 웃음과 자상한 눈빛, 무심한 듯 하지만 누구보다 세심하게 동료와 후배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더없이 편안한 현장을 만들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별이 떠났다' 현장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만큼 분위기가 좋다. 배우들이 선후배를 막론하고 서로 배려하고, 고민하고, 웃어주고, 격려하며 현장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깊은 울림을 담은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밤낮으로 온 힘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 이번 주도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8시 45분부터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