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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진기주가 둘만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청량한 수목원에서 여느 연인들처럼 손을 꼭 맞잡고 산책을 하는가 하면, 석양이 지는 바닷가에서 진한 눈맞춤을 하며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기고 있다.
28일 공개된 사진 속 데이트를 앞둔 도진과 재이의 표정에서 기분 좋은 떨림이 느껴진다. 두 사람은 평범한 연인처럼 다정하게 손을 잡고 푸르른 나무가 우거진 수목원을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후 도진과 재이는 석양이 붉게 물든 바닷가에서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데, 수목원 산책 때와는 또 다른 감정이 무르익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오늘(28일) 도진과 재이만큼이나 시청자분들께서 기다려 주셨던 데이트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라면서 "꿈처럼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도진과 재이의 모습을 꼭 시청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늘(28일) 목요일 밤 9시 30분 19-2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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