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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정종연 PD가 "기존 게임 예능 보다 더 코믹하고 편안함한 예능을 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탈출'은 의문투성이 초대형 밀실에 갇힌 빈틈투성이 멤버들의 기상천외 팀플레이를 다룬 탈출 게임 예능이다. 강호동, 김종민, 신동, 유병재, 김동현, 피오(블락비)가 출연하고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연출한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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