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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무법변호사' 이혜영이 돌발 기자회견을 자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혜영이 최민수의 이준기 무죄 증언으로 뒤집힌 판세를 다시 역전시키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이혜영이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내 궁금증을 높인다. 이혜영은 수많은 취재진과 카메라 앞에 선 채 담담한 표정으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모습. 이혜영의 의미심장한 눈빛에서 중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 예고돼 호기심을 높인다.
더욱이 이혜영은 지금껏 본인 스스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 없기에 그녀가 돌발적으로 기자회견을 하게 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자신을 향한 반기로 선을 넘는 최민수에게 직격탄을 날리는 것인지, 최민수는 물론 이준기-서예지(하재이 역)까지 한번에 잡으려는 이혜영의 또 다른 그림인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담길 '무법변호사' 11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vN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오늘(16일) 방송에서 안오주를 향한 차문숙의 분노가 폭주할 예정"이라며 "더욱 심장 쫄깃하고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해 이혜영의 소름 끼치는 반격이 시작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tvN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오늘(16일) 밤 9시 '무법변호사'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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