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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박 2일' 차태현이 촬영장을 순식간에 압도할 만큼 넘사벽 폐활량 클래스를 뽐낸다. 과연 국가대표급 폐활량은 어떻게 나오는 것인지 '철인' 차태현의 노하우가 대방출된다.
이날 차태현은 물 속을 유유자적 헤엄치는 물고기 뺨치는 폐활량과 한 번 잡으면 놓치지 않은 발가락 신공을 앞세워 '에너자이저 차'에 등극했다는 후문. 특히 차태현은 한 번의 호흡으로 튜브의 반 이상을 팽팽하게 만드는 진기한 모습으로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차태현은 "맨날 부는 게 이겁니다"라며 삼남매 아빠의 콧대 높은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멤버들의 부러움 섞인 시선과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해 대체불가 폐활량을 뽐낼 '차활량(차태현+폐활량)'의 모습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과연 폐활량에 이어 발가락까지 넘사벽 스킬을 제대로 뽐낸 '철인' 차태현의 활약은 오는 17일(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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