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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윤지성·찬열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기부' 선택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6-11 16:40 | 최종수정 2018-06-11 16:41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최태준도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태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워너원 윤지성님 엑소 찬열님의 지목을 받아 #2018아이스버킷챌린지 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뜻깊은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쁜 마음입니다"라며 "루게릭요양병원이 무사히 완공될 수 있도록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얼음물 샤워 대신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로 마음을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최태준은 워너원 윤지성과 엑소 찬열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함께 하게 됐다. 그는 얼음물 샤워 대신 기부를 선택했다. 다만 다음 주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5월 29일 션을 시작으로 이뤄진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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