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산 모바일게임을 돕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강경석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장은 "해외 직접 진출은 개발사가 앱스토어 수수료를 제외하고 모든 수익을 가겨갈 수 있어서 이번 지원사업이 중소 게임 개발사의 수익성 제고에 큰 도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개발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게임 개발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사업계획서와 함께 이메일(mgp@kocca.kr)로 오는 18일 오전 11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유통지원팀(031-778-2004)에 문의하면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