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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창조, 아르헨티나 C5N 생방 출연…"韓 마이클 잭슨" 극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6-11 14:52


사진 출처 = C5N 방송 캡처 및 창조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 C5N 방송 캡처 및 창조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틴탑의 창조가 중남미 K-POP 경연대회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틴탑의 창조는 지난 9일 개최된 제 9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아 이에 참석 차 아르헨티나를 방문하여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창조는 먼저 경연대회에 앞서 다른 심사위원인 크리스티안 바소와 함께 Channel 13, Tiempo Argentino, Infobae, El Planeta, CMTV 등 아르헨티나 유력 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창조는 해당 기자회견에서 "한국 팬도 열정적이지만, 중남미 팬들은 그것보다 더 열정적인 것 같다"며 이번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창조는 C5N에서 진행된 생방송에서 함께 심사위원을 맡게 된 마호 마르티노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처음으로 경연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다. 창조는 "연습을 통해 드러나는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무대를 꾸미는 모습을 중점으로 두고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조는 해당 방송에서 틴탑의 '서울밤'에 맞춰 현란한 댄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창조의무대를 본 이들은 창조에게 "한국 아이돌계의 톱스타"라며, "노래와 춤 실력 모두 뛰어나 마치 마이클 잭슨 같은 존재"라고 극찬했다.

창조는 앞서 있었던 기자회견과 인터뷰 일정에서 만난 크리스티안 바소, 마호 마르티노와 더불어 솔레닷 실베이라와 함께 제 9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을 맡아 자리에 참석했다.

창조는 경연대회 시작부터 관객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여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케이팝 아이돌로서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대회의 심사가 시작되자, 창조는 앞서 밝힌 대로 진지하게 참가자들의 커버댄스 무대를 지켜보고 최선을 다 해 심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틴탑의 '서울밤' 무대를 참가자들과 함께 파티 분위기로 꾸며내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틴탑은 오는 7월 틴탑 단독 콘서트 '2018 TEEN TOP NIGHT IN SEOUL'을 준비하고 있으며, 창조를 비롯해 각 멤버들의 솔로 활동으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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