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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부부로 컴백했다. 또한 비공개로 진행된 눈물의 결혼식을 최초로 공개했다.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한 두 사람은 "사실 쉽지 않았습니다. 서로에게 힘든 결정….." 이라는 혼인서약서를 함께 읽어 내려가며 동시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으로 뭉클한 감정을 자아냈다. 이어 "서로를 아끼고 누구 하나 소원해지지 않는 저희 '셋'이 되겠다고 맹세하겠습니다"라는 강경준의 서약에 이어 장신영의 아들 정안이의 모습이 깜짝 등장했다.
정안이는 두 사람의 결혼 반지를 전달하기 위해 등장했고, 이에대해 강경준은 "정안이가 반지를 갖고 나왔을 때 미안했다. 우리는 축복을 받으며 시작하는데 아들은 자기 자신은 혹시 속상해할 부분이 될 수도 있으니까 걱정됐다"고 진심으로 염려했다.
또한 "현재 성수동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했다. 결혼식 한달 반 전부터 함께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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