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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학도의 아내 한해원이 "아이들까지 제쳐둔 채 골프에 빠졌던 남편 김학도 때문에 이혼 서류에 도장 찍은 적이 있다"고 말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이날은 '아줌마'라는 호칭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여성 출연자들은 "아줌마라는 단어 자체가 싫은 게 아니다. '아줌마'라고 부를 때의 억양이 중요하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어 변호사 신은숙은 "이제 아줌마라고 부르면 절대 돌아보지 말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줌마'라는 단어에 얽힌 출연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에피소드는 오늘(11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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