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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대만 스타 류이호 삼촌과 만났다.
공룡을 좋아하는 공통점을 가진 승재와 류이호 삼촌. 두 사람은 영어로 대화를 하며 공룡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케미를 뿜뿜했다. 승재는 자신과 잘 맞는 류이호 삼촌에게 푹 빠져 하트가 뿅뿅하는 눈빛을 보냈다. 승재와 류이호 삼촌의 찰떡 케미는 시청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어 승재와 류이호 삼촌은 포장마차로 향했다. 산낙지에 경악하고 즐거워하는 승재와 류이호 삼촌의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승재와 류이호 삼촌은 맛있는 음식을 같이 나눠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이호 삼촌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승재에게 고마워하며 다음에 대만으로 오라고 초대했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시골에 방문했다. 윌벤져스 형제와 샘 아빠는 오이도 따고 새참 배달을 하는 등 행복한 농촌체험을 했다. 시하는 어린이집에 등원해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시하는 원어민 선생님으로 변신한 봉태규 아빠를 못 알아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이 폭소하게 만들었다.
설아-수아-시안이는 이날 클라이밍 센터에 방문했다. 동국 아빠가 겁이 많은 설수대를 위해 두려움 극복 프로젝트를 준비한 것. 용기를 가지고 두려움에 맞서는 아이들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오늘이 행복해지는 작은 여행'이라는 부제만큼 아이들의 행복이 가득한 여행으로 꾸며진 회차였다. 특별한 인연을 만나거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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