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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로맨스패키지' 107호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101호의 마음을 들었다.
단 한 번, 한 사람의 것만 들을 수 있었고, 모두가 고민하는 사이 103호가 먼저 용기를 내서 상자를 열었다.
뒤이어 용기를 내 마음에 두고 있는 이성의 속마음을 확인한 출연자들은 '멘붕'에 빠졌다. "3위 안에만 들면 돼요"라며 애써 괜찮은 척 자기 위안에 빠진 남자가 있는가 하면,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막강한 상대 때문에 불안에 떠는 등 엇갈린 마음에 상처를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인기녀 107호 역시 상자를 열었고, 그녀는 101호의 마음을 들었다. 1위는 계속 자신이였지만, 의외의 인물인 109호가 2위를 차지하자 107호는 질투심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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