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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강남이 "제가 강호동 형보다 많이 먹어요"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강남은 "여기에 생갭다 고무줄 몸무게여서 체중 관리가 힘들어요. 90kg을 기록한 적도 있었는데 굶고 운동하면서 4개월 만에 32kg을 감량했어요"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소라는 "지금 강남 씨 모습을 보면 전혀 믿을 수가 없어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홍석천은 "아니에요! 강남 씨 의외로 허벅지와 엉덩이가 성나있어요!"라며 얼굴을 붉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한편, 강남은 "평소 야마카시(파쿠르: 도심에서 특별한 장비 없이 건물을 기어오르거나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스포츠)를 즐겨요"라며 자신의 취미를 깜짝 공개했다. 그는 "김병만 형과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졌고, 형의 영향을 받아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기 시작했어요"라며 직접 스튜디오 세트를 뛰어넘는 등 시범을 보였다. 이에 이수근은 "전혀 이런 스포츠를 즐기지 않을 것 같은데 반전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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