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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소통"…김준호·홍윤화·김민경, 유튜버로 활동 영역 확장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6-07 13:2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준호, 홍윤화, 김민기, 김민경, 권재관이 유튜버로 대중들에게 큰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명불허전 뼈그맨 김준호, 홍윤화, 김민기, 김민경, 권재관이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는 것.

먼저 구독자 수 40만 명을 향해가며 프로 유튜버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는 신개념 4차산업혁명 개그 채널 '얼간 김준호'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르고 기발한 영상을 제작해 시선을 강탈, 한 번 들어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약같은 채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어 연예계 대표 알콩달콩 커플 홍윤화와 김민기는 채널을 함께 꾸려나가고 있다.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채널 '꽁냥꽁냥'에서만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콘텐츠들은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대도 치솟게 만들고 있다.

개그우먼 김민경은 지난 5월 자신의 특기 전문 분야를 살려 먹는 라디오와 쿡방을 주로 다루는 채널 '민경장군'을 개설하며 새싹 유튜버로 한발을 내딛었다.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깔나게 즐기는 모습까지 한 눈에 만나볼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채널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개그맨 권재관은 R.C카 그리고 모든 기계를 다루는 채널 '재관둥이'에서 야무진 취미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다소 생소한 분야인 R.C카에 폭 넓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재기발랄한 실험들로 흥미진진함을 배가, R.C카에 대한 남다른 조예로 마니아층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김준호, 홍윤화&김민기, 김민경, 권재관은 공개 코미디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유튜브도 섭렵, 다양한 소통 창구로 대중들과 호흡 중이다.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는 뼈그맨들의 활약에 대한민국의 웃음 지수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골라보는 맛이 있는 개그맨 김준호, 홍윤화&김민기, 김민경, 권재관의 콘텐츠들은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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