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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고막 남친' 유승우가 로맨틱한 남자친구로 완벽 변신했다.
앞서 유승우는 싱글 '천천히'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싱글 '천천히'는 지난 11월 발표한 미니앨범 <ROMANCE>(로맨스)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유승우는 지난 5일 싱글 '천천히' 발매를 기념하는 깜짝 공연을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승우는 홍대 라이브 카페에서 이뤄진 공연에서 다양한 히트곡 등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고, 감성적인 라이브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유승우는 tvN <또 오해영>의 주인공 서현진과의 듀엣곡 '사랑이 뭔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이자 소유와의 듀엣곡 '잠은 다 잤나봐요' 등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B1A4 산들과 '오빠', 윤하와 '티가 나'를 발표하며 음원 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ROMANCE>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역량을 뽐냈다. 당시 타이틀곡 '더'를 제외한 모든 수록곡을 작사, 작곡한 유승우는 다채로운 곡으로 앨범을 채우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더욱 견고히 했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8일 오후 6시 싱글 '천천히'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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