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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노수산나, '식샤를 합시다3' 캐스팅...윤두준-백진희와 호흡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6-07 09:17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노수산나가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 캐스팅됐다.

오는 7월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 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또한 혼자 사는 남녀의 음식 라이프를 중심으로 소소한 일상을 다루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시즌1, 2의 임수미 작가와 시즌2의 최규식 감독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치며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노수산나는 극 중 백진희와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김윤지' 역을 맡았다. 김윤지는 의리 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백진희와 허물없이 지내는 절친한 언니이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며 극에 재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노수산나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를 비롯해 KBS <황금빛 내 인생>, tvN <아르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바 있다.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노수산나가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출연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노수산나가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멈추고 싶은 시간: 어바웃타임> 후속으로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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