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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산호가 제주도에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는 동시에 '막돼먹은 영애씨' 팀들과의 우연을 공개했다.
현실에서도 이 같은 팀워크는 이어지고 있다. 최근 드라마 촬영팀이 제주도로 로케이션을 갔고 현지에서 짬짬이 맛집 탐방도 같이 하고 화기애애한 단체 인증샷도 찍으면서 '브로맨스'를 단단히 쌓고 있는 것. 이성재뿐 아니라 그의 아들 역인 이준영, 여자친구 조보아의 아버지 역인 정웅인과도 제주도에서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김산호는 제주도에서의 촬영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제주도~이별이 떠났다! 이별까지 떠나면 어떡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드라마 홍보에도 나섰다.
한편 '이별이 떠났다'는 소재원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휴먼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두 시간 연속 방송 중이다. 김산호, 이성재를 비롯해 채시라, 조보아, 정혜영 등의 열연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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