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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선빈이 극 재미의 핵심 KEY를 쥐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선빈은 앞서 1회 첫 등장부터 고혹적인 비주얼과는 반대로 뛰어난 액션 연기를 선보여 추후 이선빈의 화려한 액션 연기 또한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것도 잠시, 마침내 유시현의 앞길에 죽음이 기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스케치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죽은 자신의 모습을 스케치한 이선빈은 "결국 이런 날이 온다"며 덤덤한 표정으로 일관하다가도, 사건에서 손을 떼고 피해 있으라는 오영심(임화영 분)에 "쉽게 죽어줄 생각 없다"고 말해 죽음과의 정면 대결을 선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앞으로 있을 극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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