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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차트를 뚫는 음원 깡패 크러쉬(Crush)가 태국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날 첫 방문지인 태국에서 크러쉬는 최근 발표한 신곡 '잊을만하면(Bittersweet)'을 비롯해 '그냥', '가끔', '잊어버리지마' 등의 대표곡들을 달달한 라이브 무대로 선사했다. 특히 현지에서 메가 히트를 친 드라마 '도깨비'의 OST '뷰티풀(Beautiful)'을 특별히 태국어 버전으로 소화해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크러쉬의 이번 쇼케이스는 6개의 TV 매체를 포함, 총 30개 이상의 현지 매체가 참여하며 열띤 취재 열기를 보였고, #CrushAsiaShowcaseinBankok로 태국 현지 실시간 검색 트윗 1위를 차지하는 등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어졌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태국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크러쉬는 오는 29일에는 홍콩, 7월 1일에는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지난달 새 디지털 싱글 '잊을만하면(Bittersweet)'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믿고 듣는 음원 깡패의 진면목을 과시한 크러쉬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 및 공연 페스티벌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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