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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여자)아이들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전광판을 장식했다.
뉴욕 타임스퀘어를 장식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5월2일 정식 데뷔 후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 7위를 차지하고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타이틀곡 '라타타'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핫루키'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5월 22일에는 데뷔 20일만에 '더쇼' 1위에 이어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까지 데뷔 3주만에 2관왕을 차지하고 지난 29일 '더쇼'에 출연해 2주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괴물신인'의 면모를 보여 준 바 있다.
타이틀곡 '라타타'는 멤버 소연이 히트작곡가 빅싼초와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뭄바톤 장르로 차분하지만 열정적인 비트와 사랑에 빠져 이 밤을 불태우도록 신나게 춤추고 싶은 마음을 'LATATA'라는 의성어로 표현한 재치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5월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I a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LATATA'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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