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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박세완의 짝사랑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러나 박세완은 차마 재형의 얼굴을 볼 용기가 나지 않아 은태(이상우 분)가 대신해 재형과 마주하게 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은태는 조카인 다연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조카 바보로 다연이 재형을 짝사랑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재형의 마음을 확인하는데 나섰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박세완은 은태와 재형이 만나고 있다는 소식에 화들짝 놀라 아픈 몸을 이끌고 카페를 찾아갔다. 특히 삼촌을 말리면서도 재형이 다연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음을 표현하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 커플 중에 박세완과 여회현의 막내라인이 시청자들의 가장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장면은 관전 포인트가 되며 드라마의 극적 재미를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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