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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김현숙, 기자로 변신…첫방부터 강한 임팩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6-01 10:1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현숙이 개성 있는 캐릭터로 변신,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김현숙은 오는 4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 출연, 극 중 소봉(공승연 분)의 절친한 언니 '조 기자'로 등장, 유쾌한 캐릭터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선 기자로 변신한 김현숙(조 기자 역)이 짤막한 커트 머리와 커다란 색안경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누군가를 바라보며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부터 소스라치게 놀라는 찰나의 순간까지 심상치 않은 상황을 예감케 하는 터. 이에 첫 방송은 물론 앞으로 '너도 인간이니?' 속에서 그녀가 보여줄 활약에 궁금증이 커진다.

함께 등장하는 공승연(소봉 역)과의 차진 호흡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들이 극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지켜보는 것이 큰 재미요소가 될 것이다.

김현숙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보여준 연기력과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올 초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도 유쾌하면서 개성 있는 연기로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시즌제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믿고 보는 배우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그녀의 이번 드라마 출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첫 방송부터 강한 임팩트를 전할 배우 김현숙의 활약은 오는 4일(월)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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