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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돌아온 입시 보모 김소연이 의외의 장소에서 사라진 언니와 관련된 단서를 발견, 남겨진 흔적을 쫓는다.
그간 재열은 엄마 윤진에 비해 입시 보모 리사 김(김은영)과의 접점이 적었는데, 오늘(26일) 9-12회 방송에서는 복귀 인사 외에 또 한 차례, 그녀와 불편한 만남을 갖는다. 이때, 리사 김(김은영)은 자취를 감춘 언니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낡은 구두 한 짝을 손에 넣게 되고, 원점으로 돌아가 언니가 사라진 그날 행적을 추적하는데 힘을 쏟는다.
한편, 오늘(26일) 방송에는 감추고 싶은 비밀을 아는 리사 김(김은영)의 존재로 두려움에 빠지는 타운하우스 3인방 강혜경(서영희 분), 명화숙(김재화 분), 송지애(오연아 분)의 에피소드가 흥미롭게 담기며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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