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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서울메이트'에서 게스트인 뉴질랜드 모녀와 집라인 체험에 나선 소유가 멈춰선 집라인에 구조됐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특히 평소 겁이 많은 소유는 어렵게 도전한 집라인이 중간에 멈추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돼 긴장 100배의 상황에 놓인다고. 소유의 스릴 만점 집라인 도전기가 성공을 거둘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앤디 하우스에서는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토마스 맥도넬과 알렉스의 아쉬운 이별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날 호스트 앤디가 준비한 일정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전망대이자 서울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서울스카이. 고소공포증이 폭발한 앤디와 달리 발 아래가 훤히 보이는 투명유리 바닥에도 편하게 누워 인증샷을 찍는 토마스와 알렉스의 모습이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역시 마지막 날 아침을 맞이한 이이경과 터키 메이트들은 이경의 단골 한의원을 찾는다. 축구를 하며 피로가 쌓인 에렌과 도루칸을 위해 '한국식 테라피'를 소개한 것. 난생 처음 한의원을 방문한 도루칸과 에렌은 처음엔 조금 긴장한 듯 했지만 영어 능력자 한의사 선생님에게 마음을 열며 침과 부항 치료까지 받게 됐다고.
긴장한 게스트들을 마지막까지 살뜰히 챙긴 이경과 터키 메이트들의 마지막 여정이 어떻게 그려질 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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