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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머슬마니아 표 복근을 공개한다. 남다른 등 근육과뒤태, 그리고 표정까지 퍼펙트한 그는 머슬마니아 예선탈락의 아쉬움을 '라디오스타'로 풀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녹화 당시 김인석은 대회 준비 기간 임을 밝혔고 포즈를 취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상의 탈의를 했다. 그는 "보여드리려고 만든 거니까요"라면서 거침없이 포즈를 잡기 시작했다고.
복근은 물론 등 근육까지 완벽한 그의 몸 상태에 모두가 놀란 것도 잠시, 과한 그의 포즈에 모두가 "그만해"라며 말리기를 시도해 큰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김인석이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들어낸 근육들과 MC들 사이에서 지지 않는 입담은 오늘(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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