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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이브' 이광수-배성우가 분신 자살자를 막기 위해 현장에 뛰어든다.
이런 가운데 '라이브' 제작진은 오늘(28일) 15회 방송을 앞두고 분신자살을 막기 위해 사건 현장으로 뛰어든 염상수(이광수 분)-오양촌(배성우 분)의 모습을 예고했다. 이제는 환상의 파트너처럼 호흡이 척척 맞는 두 남자다. 과연 아무도 다치지 않은 채 사건을 해결하고, 사람을 구할 수 있을까.
공개된 사진 속 염상수와 오양촌은 지하 주차장에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무섭게 치솟고 있는 붉은 화염. 이 곳 현장이 얼마나 위험한지, 급박한지를 짐작하게 한다. 염상수와 오양촌은 신속히 소화기로 불을 끄고 있다. 뜨거운 불길 속, 그 어떤 때보다 심각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예측불허의 상황을 예감하게 한다.
'라이브'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는 사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분신자살 사건뿐 아니라 범인과의 총격전 등 몰아치는 사건이 펼쳐진다"고 전하며 "생과 사를 오가는 현장 속에 있는 경찰들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울림과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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