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의 우정'에서 극과 극 '식성 커플'로 화제를 모은 최자-성혁이 다시 뭉친다.
'최자의 절친' 셰프 정창욱과 래퍼 넉살-톱밥-마이크로닷이 출연한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자의 최측근인 4인방이 최자와 성혁의 만남을 VCR로 확인하며 내일이 없는 최자 폭로전을 벌인 것. 마이크로닷은 "역시 최자다 여자 분이 아니니 안 하네"라며 최자 디스를 시작, 이후 정창욱은 "웃기고 있네! 내가 다 해 줬어!"라며 최자의 낚시 실력의 실상을 폭로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 외에도 네 사람은 오래된 지인만이 캐치할 수 있는 최자의 표정과 행동을 분석해내며 래퍼들의 디스랩 못지 않은 토크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1%의 우정' 제작진 측은 "최자-성혁의 우정 쌓기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첫 만남과는 180도 달라진 두 사람의 케미가 보여지며, 이전과는 다른 또 다른 재미가 펼쳐질 것이다"고 전하며 "최자 지인들인 정창욱-넉살-톱밥-마이크로닷의 토크 또한 이번 방송에서 또 하나의 웃음포인트가 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28일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