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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신규캐릭터 및 콘텐츠 업데이트 앞두고 점검지연

최호경 기자

기사입력 2018-04-27 11:31



검은사막 모바일의 업데이트가 다소 지연되는 분위기다.

펄어비스는 27일 새벽, 신규캐릭터 '소서러' 및 나이트메어 모드, 장신구 드랍률 2배 상향조정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일정이 지체됐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에 '점검시간이 지연되고 있다. 시간이 확정되면 공지를 통해 알리겠다.'고 변경된 일정을 공유했다. 당소 새벽 2시부터 진행될 업데이트는 4시로 1차 조정되었으나 다시 시간이 변경됐다.

게임을 서비스 중인 스토어 문제로 업데이트가 지연된 바 있는데, 이번 일정 변경도 비슷한 이유일 가능성이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예정된 내용은 총 5가지다. 신화장신구 드랍률 2배, 신규 클래스 소서러, 나이트메어 모드, 팔레트 염색, 크론성 신규 지역이다.

지난주 업데이트로 콘텐츠가 추가된데 이어 27일 업데이트도 유저들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모드와 지역이 추가된다.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 소서러는 기존 캐릭터와 다른 방식의 전투로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나이트메어 모드는 PvP가 가능하고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지역으로, 무법자 모드와 함께 전투의 긴장감을 올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펄어비스는 26일 운영정책 위반으로 736개의 가문의 30일 이용제한과 함께 은화 추징을 진행했다. 1차 제재에 이어 비정상 플레이가 확인될 경우 펄어비스는 계정을 영구적으로 제한하는 강력한 제재를 이어갈 예정이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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