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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구하라가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첫 방송부터 완벽한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구하라는 상냥하고 싹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황승언의 의상을 칭찬하고, 이수현에게는 "막내가 있으니까 든든하다"라며 아낌없이 애정을 표현, 살가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좋게 만들었다. 또한 신상 뷰티템의 사용법과 촉감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부분을 요목조목 빠짐없이 설명하며 꼼꼼한 성격을 자랑했다.
이처럼 구하라는 '마매뷰' 첫 출근부터 뷰티 예능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소 가득한 리액션과 열정적인 뷰티템 체험 정신으로 뷰티 MC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발휘했다는 평. 뷰티 예능 MC부터 네일 에세이 발간까지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만능 뷰티 요정' 구하라의 새로운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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