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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이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추억의 코너들을 소환해 역대급 꿀잼을 예고한다. 첫 번째 특집 게스트로 '국가대표' 이상화-심석희-최민정-민유라가 출연해 추억의 '쟁반노래방'을 펼친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지난 15주년 특집 당시 화려하게 귀환,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쟁반노래방'은 1여년만에 재 귀환을 알리며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쟁반노래방 리턴즈'의 게스트로 지난 평창 올림픽의 주역들인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심석희-최민정(쇼트트랙), 민유라(피겨 아이스댄스)가 출연해 유쾌한 쟁반파티를 벌인다고 해 기대감이 한층 고조된다.
또 2012년부터 2016년에 걸쳐 방영된 '야간매점'이 돌아온다. '야간매점'은 스타들의 맛깔나는 토크와 함께 간단한 레시피로 이루어진 야식을 소개하며 짜치계, 뻥스크림, 지성만두밥 등 화제의 음식들을 탄생시킨 쿡방의 원조. 이에 가정의 달 특집으로 마련된 '야간매점 리턴즈'가 어떤 야식으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킬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볼 수 있는 특별한 방송들을 준비했다. 알차고 유쾌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