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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이 마지막 장을 남겨두고 있다. 사전투표에서 백승렬과 이하린이 개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우승자는 심사위원 점수와 '아이돌 챔프' 앱을 통해 진행된 사전투표, 생방송 중 진행되는 문자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결정된다. 우승자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남녀 주인공 레트와 스칼렛으로 캐스팅된다.
마지막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먼저 웃은 것은 백승렬과 이하린이었다. 백승렬은 사전 투표에서 임별과 배명진을 따돌리고 남자 1위에 올랐고, 이하린은 김수연과 최지이를 제치고 여자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듀엣 예상하는 사전 투표에서는 김수연&백승렬이 가장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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