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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가 사극의 주인공 왕으로 변신한다.
이날 설수대와 동국 아빠는 전주 한옥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축구 시즌이라 바쁜 동국 아빠가 오랜만에 휴일을 맞이한 것. 이에 동국 아빠는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자, 여행을 준비한 것이다. 동국 아빠의 야심찬 여행 준비 시작은 한옥 게스트하우스였다. 옛스러운 한옥에 들어선 아이들은 신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그렇게 한껏 들떠 한옥 여기저기를 둘러보던 중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옛날 왕이 앉던 의자였다.
그 중에서도 시안이의 깜찍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용좌에 자연스럽게 앉아있는 모습이 마치 왕 같았다고. 귀여운 시안이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모두가 빵 터졌다는 후문이다. 용좌에서 자신감을 뿜뿜하며 왕처럼 행동하는 시안이의 모습은 얼마나 귀여울까. 전주 한옥마을에서 설수대는 어떤 즐거운 추억들을 쌓을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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