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키스먼저할까요' 감우성의 마지막이 될수도 있을 생일이
손무한은 기어코 "오늘 내 생일이다. 남은 시간은 나랑 같이 있다"는 문자를 보내려 했지만, 아랫집 아주머니에 의해 방해받았다. 그녀는 "우리 고양이 자스민이 우는 소시를 들었다"며 집안을 뒤지고 다니는가 하면, 손무한의 약을 보곤 비아그라라며 안팎이 잘 만났다고 비아냥 거렸다.
손무한은 안순진의 전화에 "나 지금 바쁘다"며 끊어야했다. 손무한이 다시 안순진에게 "학원으로 가겠다"고 전화했을 땐, 안순진은 어머니 집에 가있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