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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혼밥 특공대' 화려한 복귀…'잠시 휴' 코너로 5월 8일 첫 방송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4-24 13:3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혼밥 특공대'가 화려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5월 시청자들의 공감과 신청사연 폭주로 화제를 모았던 '혼밥 특공대'가 일 년 만에 '잠시 휴' 프로그램의 한 코너로 선보인다.

'혼밥 특공대'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혼자 식사를 하거나 혹은 미각을 느끼는 즐거움을 위해 혼밥을 선택한 프로 혼밥러들의 사연을 신청 받아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직접 선정하고 각각의 '밥친구'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혼밥 특공대'는 선정된 사연 속 주인공이 약속 당일 현장에 나올지 그렇지 않을지 제작진조차 알지 못한다는 것이 다른 공개 모집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이다. 당사자에게 미리 결과를 통보해 주지 않는 방식 때문에 약속 당일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을 시 출연자도 강제로 혼밥을 하게 된다

김준현은 "신청자와 식사는 언제나 즐겁다, '혼밥 특공대'의 복귀가 뿌듯하다" 라며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고, 유민상도 "오실까? 안 오실까? 쫄깃하지만 행복한 긴장감이 좋다 대박 예상된다" 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김민경과 문세윤도 "세상의 모든 혼밥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프로그램이었으면 좋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5월 8일 화요일 밤 11시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되는 '잠시 휴' 프로그램은 신청자를 대신해 일해 줄 대리인을 찾는 이휘재-허경환의 '완벽한 김대리'와 시청자의 특별한 추억이나 기억이 담긴 식당을 찾아가 직접 먹어보는 이상민의 '이 식당' 그리고 '혼밥 특공대'로 코너 구성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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