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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카트쇼2'의 쇼핑 메이트로 새롭게 합류한 방송인 홍석천이 모델 이소라, 방송인 서장훈, 이수근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이수근은 "타 방송사 개그맨 시험에서 홍석천 씨를 처음 봤어요. 리포터 활동 중이셨는데 그때 인상이 너무 강해서 '저분은 개그맨 선배님인가?'라는 생각을 했어요. 첫 인연이었는데 지금도 그때 얼굴을 잊을 수 없어요"라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소라는 "저는 이태원에서 지인들과 있을 때 몇 번 뵌 적이 있어요. 거의 처음 제대로 인사를 나누게 됐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홍석천 씨와 더 가까워 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바람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홍석천 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회식을 많이 했어요.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그가 이 프로그램에 잘 맞는다 생각해요. 음식에 일가견이 있고 다양한 분야의 정보도 가지고 있어요"라며 홍석천의 합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트쇼2'는 국내 최초로 실제 텅 빈 대형마트에 스튜디오를 설치, 스타들의 쇼핑 습관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오픈 마켓 버라이어티'. 매 회 소비 패턴과 성격, 상황에 맞춘 '쇼핑 TIP'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쇼핑 시간과 비용의 제한이 사라져 시즌 1 대비 더욱 커진 스케일과 쇼핑 메이트 4인 MC의 환상적인 케미까지 확인 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배가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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