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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기' 시청률 하락에도 1위..'유혹자' 1%대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4-24 08:15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이 시청률 하락에도 1위를 유지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백미경 극본, 이형민 조웅 연출) 7회는 전국기준 9.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5%)에 비해 0.8%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가지 영혼을 한 몸에 지닌 송현철(김명민)이 새로운 정체성을 얻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37회와 38회는 전국기준 6.9%와 7.6% 시청률을 나타냈다. MBC '위대한 유혹자' 25회와 26회는 1.6%와 1.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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