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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의료사고를 당한 한예슬은 자신의 상태를 사진 2장을 공개하며 폭로했고, 차병원은 그때마다 고개숙인 사과로 최선을 다한 보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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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의 2차 공식 사과문 전에 한예슬은 세번째로 심경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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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예슬은 지난 20일에 이어 현재 상태가 담긴 의료사고 부위 사진을 공개했다. 또 이후에도 자신을 향해 응원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힘낼게요"라며 3차 입장 표명을 전했다. 이에 대해 차병원 역시 두번째 공식입장을 밝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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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후폭풍도 거세다. 한예슬 사건을 계기로 의료사고 피해자가 그 피해를 증명해야하는 현재의 의료사고 시스템에 대해 전반적인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청와대 청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힘을 내겠다"고 화답한 한예슬. 몸도 마음도 아픈 그녀를 향한 한결같은 응원이 필요할 때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