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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불타는 청춘'의 김국진, 강수지를 비롯한 청춘들이 요리 재료 손질 지옥에 빠졌다.
특히 김광규를 비롯한 중식팀은 중식 요리에서 중요한 화구를 먼저 챙기며 비장한 모습을 보였다. 신효범은 8개의 화구가 있는 오픈 주방을 보고 "완전 예술이다!"라고 감탄하고, 이하늘은 "전이 다섯 종류가 되니까 새콤한 무침을 하나 더 하자"며 즉석에서 새로운 메뉴를 구상하며 의욕을 보였다.
그러나 곧 이어 식재료를 가득 채운 1.5톤 트럭이 도착하자 청춘들은 어마어마한 재료의 양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강수지는 "시장이 왔다"며 소리쳤고, 각 팀마다 필요한 재료를 찾던 중 흡사 시장통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자 김국진은 트럭 위에 올라가 "필요한 거 있으면 말씀하라"며 즉석 콩트를 선보였다.
한식팀 역시 막대한 재료 양에 이연수는 "어떻게 할지 정말 잘 모르겠다"며 막막함을 내비쳤다. 이에 반해, 임오경은 "시청자들에게 음식 대접할 생각에 흥분된다"며 재료 손질을 앞두고 걱정하는 청춘들에게 긍정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한편, 시청자를 위해 300인분의 요리를 준비하는 청춘들의 피,땀,눈물은 24일 밤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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