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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송윤아, 김소연 주연의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가 영화처럼 강렬했던 첫 번째 티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극중 김윤진, 김은영, 강혜경, 명화숙, 송지애 역으로 각각 분해 범상치 않은 인연을 맺는다. 제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명의 캐릭터가 얽히고설킨 운명이 되는 그 중심엔 의문의 입시 보모 김은영이 있다. 김은영은 자취를 감춘 언니를 찾기 위해 신분을 위장, '리사 김'이라는 이름으로 김윤진의 집에 입성하게 된다.
의문의 입시 보모 김은영(리사 김)의 등장은 매사 철저한 계획에 맞춰 살아가던 플랜 우먼 김윤진의 삶에 균열을 만드는 것은 물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치동 3인방 강혜경, 명화숙, 송지애의 일상에도 은근한 압박과 긴장감을 몰고 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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