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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통령 강형욱이 야심찬 PD 출사표를 던졌다.
강형욱 PD의 티저영상 속에는 아슬아슬한 섭외 비하인드에서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PD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있다.
영상 속 "쌩", "날것"이라는 단도직입적인 멘트에서는 강형욱 PD의 마법같은 카리스마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준다. 또한, 강형욱은 "솔직히 저는 착한 방송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라는 선언적인 멘트로 타성에 물든 기존 방송들과 선을 그으며 차별화된 강형욱표 프로그램을 예고한다.
'셀럽피디' 제작진은 "첫 섭외가 불발된 후, 강형욱은 '꼭 만들고 싶은 방송이 하나 있다'고 밝히며 셀럽피디에 전격 합류했다"며 반전 넘치는 아슬아슬한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KBS 2TV '셀럽피디'는 스타들이 직접 만드는 셀프 프로듀싱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방송작법을 과감하게 깨트리는 새로운 시도와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그맨 양세찬,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래퍼 마이크로닷, 배우 허정민까지 네 명의 핫한 셀럽들의 프로듀서 도전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5월 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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