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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유민상, 윤택, 찬성, 마이크로닷이 황금 여권을 차지하기 위해 끝나지 않는 마지막 먹방을 선보인다.
'무소유' 대신 '도장 집착남'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윤택은 출국까지 단 2시간을 남기고 캐리어까지 끌고 미얀마 양곤의 꼬치거리로 향한다.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미얀마 맥주와 함께 온갖 종류의 꼬치를 섭렵하며 미얀마 먹방을 마무리한다. 이 곳에서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끝없는 사진 요청으로 급기야 먹방 중지 사태까지 이르렀다는 후문. 이와 함께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미얀마 베스트 누들인 마성의 샨족 3종 국수도 만나볼 수 있다.
LA 맛집을 휩쓸고 있는 마이크로닷은 "최고가 되려면 다른 사람이 안 하는 걸 해야한다"며 심야 먹기행을 펼친다. 미 서부 먹킷리스트로 꼽히는 버거 체인점에서 원나잇푸드트립 역사상 햄버거 최대 먹방 기록인 현주엽의 '4개'에 도전한다. 이 곳에서 마이크로닷은 독특한 햄버거 먹방을 선보이며 제작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LA 다운타운 최고의 남미 요리로 선정된 멕시칸 전문점과 할리우드에서 2번째로 오래된 레스토랑이자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단골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만찬도 즐긴다.
출국 직전까지 펼쳐지는 먹보스들의 예측 불가한 먹방 전쟁,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8회는 오늘(18일, 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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