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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에 대세 아이돌 워너원이 출연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C전현무가 자신과 비슷한 '초딩 입맛'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에 황민현은 자신을 '꼬맹이 입맛'이라고 소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매운 걸 잘 못 먹고 케익과 젤리를 입에 달고 산다"고 고백한 황민현에 전현무는 "초딩 입맛이 아니라 미취학 아동 입맛이다"라며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고.
수요미식회 최초의 10대 출연자이자, 역대 최연소 출연자로 등극한 이대휘는 "곱창, 닭발, 곰탕을 좋아한다"며 반전의 '어른 입맛'을 인증하기도. 자신의 룸메이트 배진영과 종종 자체 먹방 BJ로 변신한다는 일화를 전하며, 음식을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스튜디오에서 직접 공개한다.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