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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블루칩 김태근, '썰매황제' 윤성빈과 광고출연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4-18 11:4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근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 중인 배우 김태근이 '썰매 황제' 윤성빈 선수의 금빛 질주를 응원했다.

김태근의 소속사 측은 "김태근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와 더불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윤성빈과 김태근이 출연하는 광고는 지난 4월 중순부터 TV, SNS, 극장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김태근은 드라마 '운빨 로맨스', '아내가 돌아왔다', '녹색마차', 영화 '내 눈에 꽁깎지', '무림여대생', 연극 '실수로 죽은 사내', '그녀를 믿지 마세요' 등 드라마와 영화, 연극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꾸준히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삼성생명, 국민은행, 기아자동차, SK텔레콤, 갤럭시S7, 하이트맥주, 청정원 등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광고계 인재로 사랑을 받아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로부터 광고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광고는 물론 조만간 드라마나 영화 등 좋은 작품을 통해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김태근은 조만간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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