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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민효린이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냈다.
오랜만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최근 근황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민효린은 광고와 작품 등 꾸준히 배우로써의 활동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화보 촬영이 끝나면 약간의 여유가 생긴다고. 작품 선택에 대한 고민들, 그리고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서는 방법 등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도 오갔다. 연기자로써 대중들과 소통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인간 민효린으로써의 친근함도 필요하다고 했다. "공감이란 연기로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나라는 사람 자체를 통해 얻을 수도 있다고요. 대중, 시청자, 관객들이 다양한 자리에서 민효린이라는 사람을 통해 즐거우면 좋겠어요. 때론 유쾌하기도, 때론 함께 엉엉 울기도, 때론 어깨를 다독여주면서 말이죠. 저는 누구보다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에요. 항상 곁에 두고 싶은 친근한 사람 말이에요. 그런 사람이 되기까지 많은 노력과 도전을 해야겠죠. 이번 인터뷰도 독자분들이 저를 조금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민효린의 싱그러운 봄 화보와 진중한 인터뷰는 19일 발간되는 '퍼스트룩'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