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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월드 투어 콘서트 서울 티켓 전석을 10분만에 매진시키며 워너원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날 오픈된 선예매 티켓은 일반 관객의 참여 없이 팬클럽을 인증한 회원으로 제한했음에도 티켓 오픈 전부터 예매처 사이트의 접속자 폭주한 것은 물론, 워너원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시키며 역대급 '피켓팅 전쟁'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원 더 월드 In Seoul'의 일반 예매가 진행되어 '워너원 월드 투어 2차 티켓팅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더욱이 '원 더 월드'는 세상에서 단 한번밖에 없을 워너원의 월드투어 콘서트로, 워너원은 3개월간 전 세계의 워너블을 만나 언어의 벽을 허물고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어 모든 순간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가득 채운다.
또한 워너원은 그 동안의 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중무장해 이번 투어의 타이틀처럼 환상적인 세상 '원 더 월드'로 관객들을 이끈다. 여기에 CJ E&M만의 섬세한 연출 및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워너원 멤버들은 물론, 전 세계 곳곳의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같은 무대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서울 콘서트의 6월 1일 공연은 오는 5월 중 Mnet에서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Wanna One Go: X-CON'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X-CON DAY'라는 이름으로 꾸며지며 일부 무대를 방송과 연계해 특별한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워너원은 2018년을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부메랑'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 음악방송에서도 10관왕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아이돌임을 과시했다.
한편, '원 더 월드 in Seoul'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며, 일반 예매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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