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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에게 "다시 시작하자"라고 고백했다.
무한은 눈물을 흘리는 순진을 위로해줬다. 무한은 "미안했다. 당신을 외면했고, 당신의 고통에 침묵했고, 내 삶만 지키려고 했다. 용서받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순진은 "용서해 줄테니까 스위스 가지 말아라. 내가 용서해줄 때까지 내 옆에서 살아라"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다시 시작하자. 당신을 사랑해볼까 한다"고 무한에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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