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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종현과 김소은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까?
공개된 사진 속 오수와 유리는 고뇌에 빠진 듯한 표정이다. 애틋함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어 둘의 사랑이 과연 운명의 벽 앞에 좌절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두 사람에게서는 슬픔뿐만 아니라 왠지 모를 비장함까지 느껴지고 있다. 이에 나무의 법칙으로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게 된 것을 유리도 알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한편,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이자 이성적 연애고자 오수와 연애 허당녀로 감성적 연애고자 유리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오늘(1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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