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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net 신규 음악 예능 '더 콜'(연출: 이선영, 이창규)의 포문을 열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가수인 신승훈, 김종국, 김범수, 휘성이 한 자리에 모인 것 만으로도 가요계의 판도를 뒤바꿀 '더 콜'의 스케일이 전해진다.
가히 보컬의 신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닌 가수 김범수도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카멜레온처럼 장르와 무대를 불문하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지닌 그는 꿈꿔왔던 모든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파격을 두려워하지 않는 김범수의 러브콜이 누구를 향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1차 라인업의 막내는 데뷔 17년차의 대체불가 소울스타 휘성이다. 귀에 꽂히는 강렬한 보이스는 물론, 에일리의 'Heaven', 오렌지 캬라멜의 '아잉', 임창정의 '마지막 악수' 등으로 장르 불문의 작사·작곡 실력을 드러내 온 만능 치트키 휘성은 콜라보 파트너에 따라 천차만별의 음악 색깔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작진의 2018년 야심작 '더 콜'은 5월 4일(금) 저녁 8시 10분, Mnet과 tvN에서 공동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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